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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니

Date : 2013/08/26
Passage : 예레미야애가 4:1~22
Keyverse : 13

멸망한 예루살렘의 모습은 참담했습니다. 금같이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질그릇처럼 업신여김을 받았습니다. 환난과 기근으로 인해 젖먹이와 어린아이들마저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고, 아무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부자들도 양식이 없어 거리를 헤매다가 배고파서 쓰레기 더미를 뒤졌습니다. 과거 지도층 인사들의 모습은 깨끗하고 빛이 났으나 이제 그들의 얼굴은 숯보다 검고 몸은 막대기처럼 말랐습니다. 그래서 누군지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굶주려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은 칼로 죽는 사람보다 비참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인정 많은 어머니들마저 자녀들을 삶아 먹었습니다. 하나님이 분노하셔서 무서운 진노를 쏟아 부으시자, 난공불락의 요새인 예루살렘은 건물 벽이나 지붕뿐만 아니라 그 토대까지 완전히 불태워졌습니다.
예루살렘이 패망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백성들이 소돔보다 더 무거운 죄악을 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6). 특히 영적 지도자인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은 의인들을 공개적으로 죽였습니다(13). 누구보다 의롭고 정결해야 할 그들이 불의하고 불결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향해 ‘더럽다, 꺼져라, 가까이 오지 말라’고 소리치며 욕했습니다. 하나님은 분노하여 그들을 흩으시고 다시는 돌보지 아니하셨습니다. 유다의 다른 잘못은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강대국을 의지한 것입니다. 그들은 눈이 빠지도록 애굽의 지원을 기다렸으나 헛일이었습니다. 바벨론 군사들의 위협으로 인해 백성들은 거리에 나갈 수조차 없었습니다. 바벨론 군사들은 독수리보다 민첩하고 파괴적이어서 백성들은 어디에도 도망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왕은 함정에 빠져 아무런 힘도 쓰지 못했습니다. 죄악으로 인한 결과는 참으로 비참합니다.

Application: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One Word: 그 터를 사르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