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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기다림이 좋도다

Date : 2013/08/24
Passage : 예레미야애가 3:19~39
Keyverse : 26

고통 속에 있을 때 1분이 하루같이 길게 느껴집니다.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더욱 초조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그 절망의 상황으로 인해 오히려 여호와를 향한 미래의 소망으로 나아갑니다. 절망으로 탄식하던 시선을 이제 하나님에게 돌립니다. 처절한 절망이 소망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됩니다. 현재의 절망에서 소망을 고대할 수 있는 근거는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입니다. 자비는 ‘헤세드’로 언약에 근거한 여호와의 변함없는 사랑을 뜻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간에 세워진 언약이 여전히 유효함을 말해 줍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에게는 희망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무궁하시므로 아주 진멸되지 아니합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예레미야는 성실하심이 크신 여호와를 바라봅니다. 그 여호와로 인하여 회복의 소망을 봅니다. 이 소망을 인하여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고 말합니다. 절망이 길어 보이지만 반드시 끝이 있고 회복하실 여호와가 있으므로 소망이 있습니다.
소망을 발견한 예레미야는 젊었을 때 멍에를 메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멍에는 고난을 상징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바벨론의 멍에입니다. 고난은 사람을 바로 이끌어 주는 수단으로서 인생의 여정을 출발하는 젊은이에게 필수적이기 때문에 빨리 메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입을 땅에 대는 것’은 겸손의 표시인데 고난이 닥쳐올 때 잠잠하며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어야 함을 말합니다. 심지어 때리는 자에게 뺨도 내어 줄 정도로 철저히 낮추어야 합니다. 때리는 바벨론에게 저항하지 말고 치욕으로 배불려야 합니다. 이런 근거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때리시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죄악을 징계하시고 새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현재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것은 그들의 죄악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악에 대한 벌을 달게 받고 잠잠히 기다리면 회복의 좋은 날이 옵니다. 그날을 바라보고 현재의 절망을 이겨내야 합니다.

Application: 절망 너머에 있는 여호와의 소망을 기다립니까?
One Word: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