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애굽이라는 큰 나라가 심판받는 것을 보며 자신들의 죄를 생각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유다는 잠시 심판 받겠지만 이 일로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장차 먼 곳 포로 된 땅에서 그들을 구원하여 고국으로 이끌어 들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들은 돌아와 평안하게 걱정 없이 담대하게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과거 야곱을 흩었던 나라들이 다 멸할지라도 야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잠시 징계하시지만 훈련 후에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훈련은 정결과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며, 후에는 반드시 회복됩니다. 회복의 소망을 생각할 때 상황이 어떠하든 두려워 않고 평온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애굽의 바로가 블레셋의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그 땅에 있는 모든 것과 성읍과 거민을 휩쓸며 사람들로 울부짖게 할 것 입니다. 그때 말발굽 소리, 병거 바퀴의 굉음으로 인해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 자녀들조차 돌보지 못할 것입니다. 이 날은 블레셋 사람들이 철저히 유린당하는 날입니다. 강하고 부요한 페니키아의 두로와 시돈도 그들에게 도움이 못 되고, 블레셋 민족의 고향인 갑돌 사람들도 끊어 버림을 당합니다. 그 날 블레셋의 가사와 아스글론 사람들은 고통으로 머리를 밀고 몸을 벨 것입니다. 이는 그들을 치는 여호와의 칼에서 그들을 구원할 자가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칼이 여호와의 명령을 받아 잠잠하지 않고 쉬지 않고 그들을 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내와 자비의 주님이시지만 심판의 칼을 뽑으실 때 살아남을 자 없습니다. 구원의 기회가 있을 때 겸손히 회개하여 돌이켜야 합니다.
Application: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블레셋에게 장차 무엇이 임합니까?
One Word: 여호와의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