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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을 위해 변호한 요나단

Date : 2009/01/17
Passage : 사무엘상 20:24~42
Keyverse : 32

다윗은 사울왕의 본심을 파악하기 위해 잔치에 참석하지 않고 들에 숨었습니다. 요나단은 사울에게 다윗이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말했습니다. 즉 다윗이 그 형의 명령에 따라 제사를 드리러 베들레헴에 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울은 요나단에게 화를 내며 온갖 욕설로 저주하고, 단창을 던져 치려고까지 했습니다. 사울이 이렇게 한 이유는 다윗을 죽여야만 그와 요나단의 나라가 든든히 서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다윗을 변호하며 말했습니다.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요나단은 자기가 왕이 되는 것보다도 어느 것이 하나님 앞에서 옳은지를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기 유익보다 진리 편에 선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그가 볼 때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다윗을 사랑하고 칭찬하기는커녕 욕되게 하는 것을 보고 다윗을 위하여 심히 슬퍼했습니다. 요나단은 자기보다 다윗을 위해 슬퍼할 정도로 그를 깊이 사랑했습니다.

요나단은 약속대로 다윗에게 부왕의 본심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작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울었고 다윗은 요나단의 뜨거운 사랑에 감격하여 더욱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원한 약속을 맺었습니다. 그들은 비록 몸은 헤어지더라도 여호와께서 그들과 그들의 자손 사이에 영원히 함께 계실 것을 믿었습니다.

Application: 자기 유익보다 진리를 앞세웁니까?
One Word: 진리에 기초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