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7/21
Passage : 요한복음 16:1~15
Keyverse : 13
장차 사람들은 제자들을 출교할 뿐 아니라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들이 제자들을 이렇게 핍박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떠나시는데 자신들은 핍박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떠나시는 것이 제자들에게 도리어 유익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떠나시면 보혜사가 오시기 때문입니다. 보혜사는 ‘위로자’ ‘상담가’ 라는 의미로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가시면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서 제자들과 늘 함께 하시며 제자들을 도우실 것 입니다. 보혜사는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깨닫게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사실을 선고하시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십니다. 또 세상 임금 사탄이 심판을 받았다는 사실을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시고 싶은 진리가 많아도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제자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진리의 성령님은 제자들에게 장래 일을 알리시며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두려움이 많고 깨달음이 부족한 제자들이지만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장래 일과 예수님의 영광을 깨닫고 담대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성령님은 제자들로 하여금 핍박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시고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게 하십니다. 진리의 성령님이 오셨기 때문에 사도행전을 보면 제자들이 핍박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심판과 예수님의 구원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진리의 성령님이 오셨기 때문에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성령님을 의지합니까?
One Word: 진리의 성령님이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