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참으로 거짓된 포도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인생의 에너지와 시간만 축내고 아무런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참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을 알고 그에게 붙어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은 열매를 맺지 않고 귀한 양분만 낭비하는 이들을 제거해버리십니다. 반면에 열매를 잘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전정 작업을 하십니다. 이것은 징계나 시련 같은 것으로도 이루어지지만 말씀으로도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으로 깨끗하여졌으니 참으로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깨끗하게 된 제자들이 계속하여 자신 안에 거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열매는 금방 맺히지 않습니다. 인내하며 예수님을 배울 때, 때가 되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예수님을 떠난 제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가지처럼 말라집니다. 땔감으로 쓰일 만큼 메마르고 생명력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세상에서도 쓸모없고 결국에는 지옥의 땔감이 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고 성취하는 삶을 삽니다. 그는 열매를 풍성히 맺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참된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 받게 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그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요 끊임없이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은 구속과 제한을 받는 삶이 아니라 풍성한 열매를 맺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과 성취를 이루는 최고의 삶입니다.
Application: 예수님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One Word: 열매를 많이 맺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