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6/23
Passage : 마가복음 14:43~72
Keyverse : 72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일 증거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증인들은 많은데 그 증거가 일치하지 못했습니다. 모두들 거짓을 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들 앞에서 잠잠하십니다. 하지만 당신의 정체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밝히십니다. 예수님은 칭송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가 있거나 힘이 없어서 체포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스스로 고난의 길을 가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공회에서 심문을 받으시는 동안 베드로는 아래 뜰에서 불을 쬐고 있었습니다. 그 때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던 도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거듭되는 부인에도 불구하고 곁에 선 사람들이 베드로의 갈릴리 사투리를 물고 늘어지면서 참으로 그 도당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저주까지 하면서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 닭이 두 번째 울었습니다. 닭이 울자 그도 울었습니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베드로가 왜 이렇게 무너진 것입니까? 육신이 연약했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연약함을 이기려면 기도해야 했는데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베드로처럼 울지 않으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Application:
One Word: 울지 않으려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