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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신뢰한 다윗과 요나단

Date : 2009/01/15
Passage : 사무엘상 20:1~11
Keyverse : 4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서 요나단을 찾아갔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을 만나 내면의 모든 갈등과 괴로움을 토로했습니다. “… 네 아버지 앞에서 내 죄가 무엇이기에 그가 내 생명을 찾느냐?”(1) “나와 사망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3b) 인생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 다윗은 요나단에게 자기 심중을 모두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다윗은 요나단에게 그 부친의 다윗에 대한 의향을 파악해서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근거는 자신이 이 일에 관해 죄가 없음을 확신했기 때문이요(8b), 요나단의 사랑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을 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복입니다.

요나단은 자기를 찾아온 다윗의 말을 듣고 위로했습니다.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2a) 요나단은 다윗의 말을 듣고 무엇이든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4) 구체적으로 요나단은 부친의 진심을 파악해서 알려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다윗을 들로 데리고 가서 이 일에 대해 맹세했습니다. 죽음의 위험 가운데 있는 다윗에게 요나단의 한결 같은 사랑은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Application: 심중을 털어놓을 동역자가 있습니까?
One Word: 내가 너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