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6/18
Passage : 예레미야 29:1~32
Keyverse : 11
선지자 예레미야는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에게 편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1). 그 편지 내용이 무엇입니까? 거기서 집을 짓고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는 것입니다(5). 또한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아 번성하라는 것입니다(6). 이는 포로생활이 그들의 생각보다 길 것을 말해 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들에게 바벨론 도성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7). 바벨론 도성이 평안해야 그 가운데서 포로 생활을 하는 그들의 삶도 평안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고난 앞에서 절망하거나 자포자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긍휼을 구하며 하나님의 때를 조용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들은 포로 생활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거짓 선지자들이나 점쟁이들에게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8). 설사 어떤 꿈을 꾸었다고 해도 곧이듣거나 믿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꿈이나 예언자의 말을 성경에 기록된 말씀보다 높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리라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10). 현재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포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입니다(11).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하여 그의 백성들을 훈련하신 후 때가 되면 반드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의 때에 하나님에게 나아가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합니다(12).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해야 합니다(13).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 주시고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지금 절망 가운데 있습니까? 그럴지라도 소망을 갖고 인내하며 살아갑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One Word: 평안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