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더럽고 부패한 것들이 많습니다. 시궁창을 지날 때 우리는 코를 움켜쥡니다. 사회 지도층의 부패에 분노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이 있습니다. 유다의 죄는 얼마나 심각한지 금강석 끝 철필로 마음 판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들의 자녀들까지 죄에 물들어 틈만 나면 우상들을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온 영토가 죄로 말미암아 더럽혀졌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 대신 우상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았습니다. 이런 그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피할 수 없습니다.
죄가 깊이 새겨진 그들의 마음에 대해 하나님은 무엇이라 하십니까?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행위가 더러운 것은 마음이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온갖 더러운 것들이 가득한 곳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시궁창보다 더 더러운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기에 사람들은 마음의 더러움을 다 알지 못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부패해도 다른 사람들이 모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부패를 누가 아십니까?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시며 폐부를 시험하십니다. 행위의 근본 동기까지 알고 보응하십니다. 이 하나님 앞에 우리의 부패한 마음은 다 드러납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사람이 모르니 하나님도 모를 거라는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야 합니다.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나의 마음을 인정하고 마음에서부터 깨끗함을 덧입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깨끗해집니다.
Application: 내 부패한 마음을 누가 압니까?
One Word: 하나님이 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