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이 사울에게 임하자 그가 집 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댔습니다. 그러다가 수금을 연주하는 다윗에게 두 번이나 창을 던졌습니다. 다윗은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울은 두려워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자신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다윗을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천부장으로 강등시켰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여호와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했습니다. 온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이 다윗을 사랑했습니다. 한편 다윗이 지혜롭게 행함을 본 사울은 그를 두려워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일 기회를 노렸습니다. 그러다가 사울은 다윗에게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만 가져오면 자기 딸과 결혼시켜 준다고 미끼를 던졌습니다. 이렇게 하여 사울은 다윗을 블레셋 군대의 손으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적군을 죽여 포피 이백 개를 사울 왕에게 갖다 주고 그의 딸을 아내로 얻었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 다윗은 온 백성의 사랑을 받고, 공주와 결혼하고,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며, 그 이름이 매우 귀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여호와께서 떠난 사울은 사람들로부터 자기만 인정받고, 자기만 사랑 받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비교의식과 시기심 때문에 불행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는 모습을 볼 때 사울은 더욱더욱 두려웠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느냐 아니면 떠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좌우됩니다.
Application: 나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사람입니까?
One Word: 함께 계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