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5/22
Passage : 요한복음 10:11~21
Keyverse : 11
삯꾼 목자로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선한 목자인가 삯꾼인가를 판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리가 나타날 때 어떻게 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삯꾼은 목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선한 목자이신 것은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양을 아시되 하나님이 예수님을 아시고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는 것처럼 아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아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양의 연약함과 강점을 아십니다. 양의 아픔과 고통까지도 아십니다.
양을 아시는 예수님이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는 것은 양들에게 죄 사함과 구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면서부터 맹인 되었던 사람의 아픔을 아셨습니다. 그에게 구원과 영생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아셨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죄로 인한 고통도 알고 계셨습니다. 삯꾼인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지만 예수님은 굴하지 않으시고 맹인 되었던 사람을 도우셨습니다. 예수님이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시는 것은 힘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스스로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을 인도하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버리고자 하셨습니다. 나를 사랑하사 생명을 주시고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예수님을 목자로 모실 때 목자의 보호와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삯꾼을 따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One Word: 선한 목자 예수님을 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