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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크게 두려워하니라

Date : 2013/05/04
Passage : 사무엘상 17:1~16
Keyverse : 11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전열을 벌이고 대치했습니다. 블레셋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나왔는데 이름은 골리앗으로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으로 거의 3미터에 가까웠습니다. 그는 머리에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는데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 곧 60킬로그램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를 향해 자기와 일대일로 싸울 장수를 보내라고 소리쳤습니다. 싸워 이기는 편의 군대가 지는 편을 종으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이같이 소리쳤습니다. 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골리앗의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골리앗과 싸울 자로 다윗을 예비하십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을 통해 도리어 다윗을 이스라엘 가운데 나타내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골리앗을 통해서도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골리앗은 싸우는 자가 아니요 싸움을 돋우는 자입니다. 그는 단지 겁을 주기 위해 앞에 내세워진 존재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겁을 먹게 합니다. 두렵게 합니다. 우리가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싸우기도 전에 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딤후1:7). 우리가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고 나아가 싸우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두려운 상황이 도리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마음을 회개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싸워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두려워합니까?
One Word: 믿음으로 싸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