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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Date : 2013/05/03
Passage : 사무엘상 16:1~23
Keyverse : 7

하나님은 사울로 인해 깊이 슬퍼하는 사무엘에게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 가운데 한 사람을 새로운 왕으로 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무엘은 베들레헴에 가서 하나님에게 드릴 제사를 준비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초청했습니다. 이새의 첫아들 엘리압을 본 사무엘은 그가 하나님이 택하신 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그의 용모가 준수하고 키가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사람과 다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에 나오게 했지만 하나님은 그들 중에 아무도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을 치고 있던 막내아들 다윗을 데리고 오자 하나님은 그가 택함 받은 자니 그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명하셨습니다. 다윗은 기름 부음 받은 이후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되었습니다. 한편 사울에게서는 여호와의 영이 떠났습니다. 도리어 악령이 임해 그를 괴롭혔습니다. 다윗이 와서 수금을 타면 악령이 떠나 잠시 마음이 상쾌해졌습니다.
사람들은 외모로 판단합니다. 용모와 키, 스펙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우리가 사람 앞에서 살 때 외모에 마음을 쓰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살고자 할 때 외모보다 내면을 가꾸게 됩니다.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애쓰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성장하여 주님에게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외모에만 마음을 씁니까?
One Word: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