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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Date : 2009/01/08
Passage : 사무엘상 17:17~30
Keyverse : 26

다윗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버지가 명령한 대로 음식을 가지고 이스라엘 진영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서로 대치했습니다. 다윗이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그들과 함께 말할 때 골리앗이 블레셋 진영의 전열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욕하는 말을 했습니다. 골리앗의 공갈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심히 두려워하여 도망쳤습니다. 다윗은 이런 상황을 보고 영적인 분노가 치밀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그는 세상의 그 누구도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인 이스라엘을 모욕할 수 없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큰형 엘리압은 다윗의 말을 듣고 어린 것이 교만하게 말한다고 그를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말은 진심이었습니다. 그의 분노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 받는 것에 대한 영적 분노가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 분의 이름이 모욕 받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는 것을 듣고도 아무런 마음의 동요가 없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자들에게 영적인 분노를 가져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Application: 누가 하나님의군대를 모욕합니까?
One Word: 영적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