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너는 훈계를 받으라

Date : 2013/04/19
Passage : 예레미야 6:1~30
Keyverse : 8

예레미야 선지자는 장차 임할 바벨론 침략을 예언합니다(1-8). 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까? 샘이 물을 끊임없이 공급하는 것처럼 예루살렘이 악을 끊임 없이 토해내는 근원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7). 또한 하나님의 훈계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8).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훈계를 받지 않는다면 그 미래는 암담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누구하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10a)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욕으로 여기고 즐겨하지 않았습니다(10b). 하나님의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을 때 하나님의 분노에 직면하게 됩니다(11). 그들은 선지자들의 회개와 심판의 메시지에 대해서는 귀를 막고 ‘평안하다, 평안하다’고 외치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14). 하나님은 그들에게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 여기서 옛적 길은 믿음의 조상들이 걸었던 믿음의 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은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말씀하셨습니다(17). 여기서 파수꾼은 진실한 선지자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그들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그들은 하나님의 훈계를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버리고 형식적인 성전의식에만 몰두했습니다(20).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있습니까?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이 빠져버린 종교행위는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킬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기 죄를 발견하고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훈계를 잘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의 삶에 참 평안이 있습니다.


Application: 훈계를 업신여깁니까?
One Word: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