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타락은 종교적인 부분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에는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들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1). 그들은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했지만 실상은 거짓 맹세였습니다(2). 그들은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고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였습니다(7). 또한 이웃의 아내를 탐했습니다(8). 그들은 함정을 파서 동료들을 위기에 빠뜨렸습니다(26). 그들은 동족을 상대로 사기를 쳐서 거부가 되었습니다(27). 재판관들은 고아와 빈민들의 송사를 공평하게 판결하지 않았습니다(28). 일반백성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옳은 길로 인도해야 할 지도자들도 타락했습니다(5, 31). 그들은 황소가 멍에를 꺾고 주인에게 반발하듯이 하나님의 법을 짓밟아 버렸습니다(5).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주인을 떠난 황소가 사자, 이리, 표범의 먹이가 되듯이 그들은 바벨론의 군대에 의해 약탈을 당합니다(6). 그들은 죄를 범하면서도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존재까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실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12). 그들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주어진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바람처럼 공허하게 여겼습니다(13).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바벨론을 통해 심판하십니다(15). 그러나 하나님은 모두 진멸하지는 않으시고 남은 자를 허락하십니다(18). 하나님의 징계의 목적은 진멸이 아니라 그의 백성들의 회개입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있을 때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회복해야 합니다(22).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회복해야 합니다(24).
Application: 하나님을 어떻게 섬깁니까?
One Word: 두렵고 떨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