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4/17
Passage : 예레미야 4:5~31
Keyverse : 14
하나님은 유다를 향해 ‘돌아오라’고 수없이 외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들을 향해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합니다.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5) 북방에서 침략자들이 들이닥치면 유다 백성들은 성으로 몸을 피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 심판에 대한 경고를 우습게 여겼던 왕과 지도자들은 낙심할 것이며 제사장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놀라게 될 것입니다(9). 그러므로 유다는 베옷을 두르고 애곡해야 마땅합니다(8). 예루살렘이 살길은 무엇입니까? 북방에서 임할 큰 재앙을 피해서 도망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도움을 줄 나라와 동맹을 맺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14). 북방에서 재앙이 몰려오는 것은 이스라엘의 지독한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그 마음의 악을 회개하고 자복할 때 심판의 손을 거두십니다. 회개만이 살길입니다. 마음의 악을 씻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마음의 악을 씻지 않으면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고 모든 성읍이 하나님의 진노 앞에 무너집니다(26). 그날에는 창기가 이 남자 저 남자에게 다가가 눈웃음을 치듯이 동맹을 맺은 이방나라들에게 도움을 청해도 소용이 없게 될 것입니다(30). 하나님은 오늘날도 죄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들을 향하여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우리가 마음의 악을 회개하고 자복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십니다.
Application: 우리의 살길이 무엇입니까?
One Word: 마음의 악을 씻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