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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Date : 2013/04/14
Passage : 예레미야 2:1~19
Keyverse : 13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했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의 귀에 외쳐야 할 바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그들의 청년 때의 인애와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십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주님을 따랐던 신실한 자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첫 열매처럼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조상들은 주님을 멀리 하고 헛된 것을 따라 행했으며, 애굽 땅에서 인도하시고 사망의 그늘진 땅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며 주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좋은 것을 먹이셨건만 주님의 축복의 땅을 더럽히고 주님의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제사장들도 주님을 찾지 않았고, 율법을 다루는 자들도 주님을 알지 못했고, 지도자들도 주님을 반역했고, 선지자들도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했습니다. 구원의 은혜와 축복을 원수로 되갚은, 악한 그들에 대한 보응이 어떠합니까?
하나님은 그들과 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나라도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없지만 이스라엘은 주님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습니다. 영광의 주님을 심히 모독했습니다. 그들은 두 가지 악을 행했는데,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린 것과 스스로 터진 웅덩이를 판 것이었습니다. 우상은 터진 웅덩이 같습니다. 이 일로 인해 이스라엘은 종처럼 포로로 잡혀갈 것입니다. 강대국의 침공으로 그 땅은 황폐하게 되고 성읍들은 불타고 주민은 없어질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심에도 불구하고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떠남으로 자초한 일입니다. 이제는 목이 말라 나일 강물과 유프라테스 강물을 마시려 하지만 애굽과 앗수르는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결국 그들의 악이 그들을 징계하고 그들의 반역이 그들을 책망할 것입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그분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악이요 고통인 줄 알게 될 것입니다.

Application: 무엇이 악이며 고통의 근원입니까?
One Word: 여호와를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