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빛은 밝음이고, 뜨거움이고, 힘입니다. 밝으면 진실이 드러나고, 길이 드러납니다. 빛이 있으면 거짓은 물러가고, 바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뜨거움은 열정, 적극성입니다. 힘든 일을 이루는 능력입니다. 쓰러져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일어나 빛의 인생을 살며 빛을 발할 수 있을까요? 그에게 하나님의 빛(영광)이 임하기 때문입니다(19,20). 하나님의 빛이 없는 곳은 흑암으로 덮여 죽음과 파멸과 슬픔과 통곡만이 가득합니다. 그곳은 거짓과 저주가 판을 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빛을 비추실 때 아름답게 되고 영화롭게 됩니다(13).
이 빛은 그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빛을 받은 사람이 이 빛을 반사하면 빛을 발하는 빛의 자녀가 됩니다. 내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비추시는 빛을 발하면 됩니다. 하나님에게 빛을 받은 사람은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일어나야 합니다. 빛을 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사방에서 무리가 빛으로 모여 듭니다. 구름 같이, 비둘기가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옵니다. 사람들도 빛 가운데 살고 싶고 빛의 삶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한 때 열방의 조롱거리에 불과했으나 빛을 발함으로 모든 민족이 우러러 보는 영광스런 민족이 됩니다. 세상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지만 결국은 명성과 존귀를 얻습니다. 하나님의 빛이 비추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면 누구나 다 이렇게 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음을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빛을 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