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과 같았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요, 정치 지도자들로서 이스라엘의 위기를 경고하며 회개를 촉구해야 했지만 무지하여 벙어리 개와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탐욕으로 가득하여 자기 이익만 추구했습니다. 독주를 먹고 취하기를 잘 했습니다. 의인들이 악한 자들 앞에 불려가고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에는 우상 숭배자들이 만연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인신제사도 행하여 자녀를 도살하기도 했습니다. 우상을 섬길 때 성적 타락에도 함께 빠졌습니다(57:8).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쇠약해지지 않고 우상 숭배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았고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잠잠하다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행한 일은 하나님에게 무익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더 이상 악인들에게 대해 잠잠하지 않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합니다. 죽어도 평안에 들어갑니다(57:2). 하나님은 통회하는 자,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십니다. 그들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십니다. 비록 한 때는 그들의 허물 때문에 치셨지만 고쳐주십니다. 결국 그들은 평안을 얻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고집을 피우는 악인들은 어떻게 됩니까? 그들은 평온함을 얻지 못합니다. 그들은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습니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선언이 무엇입니까?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나님을 불순종하며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 그는 죄의식이 주는 양심의 고통과 심판의 두려움에 시달립니다. 잠시 세상 죄악으로 즐거운 것 같지만 잠 못 이루는 불안에 고통을 당합니다. 우리가 평강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 통회하고 선하고 의로운 삶,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삶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참 평강입니다. 세상이 주는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Application: 평강을 원합니까?
One Word: 통회하고 겸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