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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원대로

Date : 2008/06/22
Passage : 마가복음 14:27~42
Keyverse : 36

예수님은 기도하실 때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십니까? “아빠 아버지여!” 예수님과 하나님 사이는 아빠와 아들처럼 다정하고 친근한 관계입니다. 어떤 부탁을 해도 다 들어줄 수 있는 사이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모든 일이 가능합니다. 이를 아시는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의 잔을 옮겨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 죽음이 아니더라도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해 달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기도제목이 어떻게 바뀝니까?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예수님은 아버지의 원대로 하고자 했을 때 그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순간 예수님은 기도하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순종하기 위한 씨름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어찌하든지 십자가를 피하고 싶어합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서 십자가를 질 힘을 얻으셨습니다. 기도는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원대로 살 수 있습니다. 기도를 시작할 때는 두 가지의 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마칠 때는 오직 한 가지, 곧 하나님 아버지의 원만 있어야 합니다.

Application:
One Word: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