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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Date : 2013/03/25
Passage : 누가복음 22:1~23
Keyverse : 20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사탄이 들어간 것을 아셨습니다. 가룟 유다는 돈을 받고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모르도록 은밀하게 유월절 만찬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이 유월절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셨던 이유는 자신의 죽음의 의미를 알려 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떡을 가져 감사기도를 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떡을 가리켜 내 몸이라고 하시며 떡을 나누며 자신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나누어주시며 이 잔은 예수님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자신의 죽음으로 새로운 언약을 맺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언약은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영접할 때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시겠다는 언약입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겠다는 언약입니다. 예수님은 이 언약을 자신의 피로 세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이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기념하며 예수님이 세우신 새 언약을 기억할 때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연약함을 공격하여 넘어뜨리려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새 언약이 있기 때문에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새 언약이 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는 새 언약의 보증입니다. 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붙잡는 사람은 얽어매는 모든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능력을 받습니다.

Application: 새 언약을 누리고자 합니까?
One Word: 예수님의 피를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