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3/24
Passage : 요한복음 7:53~8:11
Keyverse : 11
예수님이 아침에 성전에 들어오셨을 때 백성들이 나아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끌고 나왔습니다. 그들은 여자를 가운데 세우고 모세의 율법에는 이런 여자를 돌로 치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어떻게 말할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에게 이런 질문을 한 이유는 고발할 조건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무엇인가를 쓰셨습니다. 그리고 다그쳐 묻는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아무도 여자의 죄를 정죄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죄를 범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돌로 친다는 것은 그 판결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누구도 먼저 나서서 돌로 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예수님과 여자만 남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자를 고발하던 사람들이 없다는 것과 그녀를 정죄한 사람들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도록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그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여인의 죄를 정죄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여자를 향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죄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용서를 베푸십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정죄하시는 분이 아니라 용서를 베풀어주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정죄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을 의지할 때 죄와 싸울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죄의 종으로 살아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나는 어떤 점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과 같습니까?
One Word: 정죄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에게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