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사울 대신 다른 왕을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말씀대로 베들레헴에 가서 하나님에게 드리는 제사를 준비했습니다. 그 제사에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불렀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맏아들 엘리압의 용모와 키를 보고 그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은 사람의 관점과 다릅니다. 사람은 용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이새가 아비나답, 삼마 등 그의 다른 아들들 일곱을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했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무엘은 그 자리에 오지 않고 양을 지키고 있던 막내를 데려오도록 했습니다. 그가 오자 여호와께서는 “이가 그니 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사무엘이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여호와의 영이 다윗에게 강력하게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쓰고자 하는 사람을 주권적으로 택하십니다. 다윗은 많은 형제들 중 막내였고, 용모나 키에 있어서 형보다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왕으로 택하셨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입니다. 사람을 부르시고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깊이 영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세우시는 부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의 절대 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