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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롭게 판단하라

Date : 2013/03/22
Passage : 요한복음 7:14~36
Keyverse : 24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님이 그리스도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외모로 판단했습니다. 그들은 갈릴리 출신인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갈릴리에서 왔다는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면 예수님의 교훈이 하나님에게서 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율법을 어겼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할례를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안식일에도 할례를 행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에 할례를 행했다고 해서 안식일 법을 어겼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안식일에 온 몸이 건강해지도록 병자를 고친 것도 안식일 법을 어기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와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표적도 행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외모로 보지 않고 공의롭게 판단하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으로 판단할 때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기초로 공의롭게 판단할 때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할 때 오해를 하고 판단하는 마음을 갖기 쉽습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고 공의롭게 판단해야 사람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외모로 판단합니까?
One Word: 공의롭게 판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