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3/21
Passage : 요한복음 7:1~13
Keyverse : 6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초막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않으려 하셨습니다. 그러자 동생들은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다며 예수님이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길 바랐습니다. 동생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길 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며 무리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동생들은 예수님이 자신의 능력을 세상에 더욱 나타내며 인기와 영광을 얻기 바랐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것은 동생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동생들은 세상 사람들의 인기와 영광을 얻으라고 말했지만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때를 기다리셨습니다. 그것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자기 영광을 구하는 사람들의 때는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자신을 드러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동생들에게 예루살렘에 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시고 은밀히 올라가셨습니다. 이는 명절에 올라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자기 영광을 구하는 사람은 사람들의 요구를 좇아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감당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Application: 세상 영광을 구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