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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Date : 2013/03/11
Passage : 사무엘상 9:1~27
Keyverse : 21

백성들이 왕을 구할 때 하나님은 친히 한 사람을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는 베냐민 지파의 유력한 사람인 기스의 아들 사울이었습니다. 그는 외모가 준수했고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키가 더 컸습니다. 얼굴이 잘 생기면 얼굴값을 한다는 말을 하고 키가 크면 싱겁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겸손했고 속이 알차고 책임감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기 위해 에브라임 산지를 비롯한 이스라엘 중부의 땅을 샅샅이 찾아 다녔습니다. 시간이 지체되자 아버지가 걱정할 것을 염려하는 효자였습니다. 또한 사환의 말을 겸손히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종들에 대한 경외심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암나귀의 문제로 물어물어 하나님의 사람인 사무엘에게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그 전날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기름을 부어 세울 지도자를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그가 찾던 암나귀를 찾았으며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내비쳤습니다. 이때 사울은 자신의 지파는 가장 작으며 자기의 가족은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다며 어찌 자기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냐고 겸손하게 나왔습니다. 사무엘은 이런 그가 마음에 들었는지 상석에 앉히고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겸손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그는 준비된 왕이었습니다.

Application: 지도자가 되기를 원합니까?
One Word: 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