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3/05
Passage : 사무엘상 3:1~4:1
Keyverse : 19
어린 사무엘은 엘리를 도와가며 제사장의 일을 정성껏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여호와께서 누구에게 직접 계시하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더구나 엘리는 늙었고 눈까지 어두워져서 거의 앞을 보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어린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줄 알고 얼른 그에게 달려갔습니다. 이러한 일이 세 번 반복되었습니다. 엘리는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시는 것을 깨닫고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도록 방향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엘리 집안에 대한 뜻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철저하고도 무서운 심판 계획이었습니다. 사무엘은 간밤에 있었던 일을 하나도 숨김없이 엘리에게 말했습니다. 사무엘은 장성했으며 여호와께서 항상 그와 함께 계셨습니다. 사무엘이 말한 것은 다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뒤에도 계속 실로의 성전에서 사무엘에게 말씀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꺼져가는 등불과 같은 이스라엘 가운데 새로운 제사장 사무엘을 세우셨습니다. 비록 어렸지만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셨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사무엘과 같이 영적으로 어리고 연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시대 우리를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영적 권세가 생깁니다. 우리가 범사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전함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대의 선지자들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기 원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