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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히 여기는 자, 멸시하는 자

Date : 2013/03/04
Passage : 사무엘상 2:12~36
Keyverse : 30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행실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고 고기를 삶을 때에 사환을 보내어 세 살 갈고리로 고기를 뺏어오게 했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에게 기름을 태우기 전에 날고기를 빼앗아 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게 드리는 제사를 멸시했습니다. 더 나아가 회막 문에서 수종을 드는 여인들과도 동침하는 악을 행했습니다. 늙은 엘리 제사장은 아들들의 비행에 대해 듣고 그들을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책망은 들리는 소문이 좋지 못하니 악을 행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녀를 엄히 책망하여 깊이 회개하도록 돕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보다 아들들을 더 중히 여겼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시고 자기를 멸시하는 자를 경멸하십니다. 하나님을 멸시한 엘리의 집에는 노인이 하나도 없게 되는 날이 이르며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한 날에 죽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폐하시고 자기를 존중히 여기는 한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존중하는 자를 존중하십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은 재앙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우리의 양들,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Application: 여호와를 존중히 여깁니까?
One Word: 여호와께서 존중히 여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