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는 유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부르심을 받아 히스기야 시대에 걸쳐 약 40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종에 대해 말합니다. 여호와께서는 태에서부터 그 종을 부르셨고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그 이름을 기억하셨습니다. 그의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셔서 권세 있는 말씀의 종으로 쓰십니다. 이 하나님의 종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기셔서 새로운 이스라엘, 곧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예수님의 지상 사역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갈릴리 사역 말기에는 대부분의 무리들이 떠나갔고 제자들도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시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구원을 베풀어주십니다. 그 결과 왕들과 고관들까지 그에게 경배하게 됩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세상은 어둡습니다. 죄와 죽음 권세 때문입니다. 세상에 밝은 빛, 희망의 빛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나와 온 세상에 빛을 비추시는 이방의 빛이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베푸시는 생명의 빛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빛이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온 세계에 전파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장차 만왕의 왕으로 오사 모든 왕들의 경배를 받으십니다. 새해 첫 날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질 구원 역사의 완성과 영광스런 예수님의 재림의 소망을 붙들기를 기도합니다. 나아가 생명의 빛 예수님을 땅 끝까지 증거하는 일에 귀히 쓰임 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어둠속에서 고통하는 영혼들이 보이십니까?
One Word: 생명의 빛을 땅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