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십니다(2). 사람의 행위가 자기의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살펴보시면 숨은 악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행위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성결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을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더 기뻐하십니다(3). 마음이 없어도 형식적으로는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제물을 드려 사람들 보기에 정직한 것처럼 꾸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아시기 때문에 그런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하고, 악을 품고 있으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는 것만으로 형통하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착각이며 죄입니다(4). 우리는 마음에 숨은 죄까지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해서 깨끗하게 된 마음으로 공의와 정직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고, 악인의 강포는 자기를 소멸하는 길입니다. 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거만한 자는 벌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