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말합니다. “너는 악을 갚겠다 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2). 세상에 악이 있음을 볼 때 안타깝습니다. 악으로 인해 고통을 당할 때 분노하게 됩니다. 악을 갚고자 하는 충동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악을 악으로 갚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악이 재생산될 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다린다고 해서 악을 용납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 앞에서 무기력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악을 갚으시고 악에서 건져주실 것을 확신하면서 악에게 지지 않고 끝까지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울과 되를 속이는 자를 미워하십니다. 속이고 취하는 자들에게 쓴 맛을 보게 하십니다. 아비와 어미를 저주하는 자들로 하여금 빛을 잃게 하십니다. 이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악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이루어지고 정의가 승리할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걸음을 계획하고 고민합니다. 하지만 결국을 보면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습니다(24).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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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하나님께서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