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는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양을 치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자발적으로 섬겨야 합니다. 또 목자는 순수한 동기로 양을 쳐야 합니다. 양을 통해 자기 유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희생해야 합니다. 또 목자는 양들에게 주장하여 순종을 강요하는 자세을 갖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양들은 목자의 말보다 목자의 본을 따릅니다. 목자의 본은 양들에게 영향력이 큽니다. 양들에게 본을 보이기 위해서는 목자 자신이 목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따라야 합니다(고전11:1).
젊은이는 겸손하게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젊은이는 리더의 방향에 반발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리더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또 겸손하게 순종하는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때가 되면 그를 높이십니다. 한편 고난과 박해로 인해 염려가 생기기 쉬운 때에 성도의 겸손한 자세는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으로 돌보아주실 것입니다.
대적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마귀의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믿음을 굳게 하고 적극적으로 대적해야 승리합니다. 나 혼자만 이런 고난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동역자들이 많이 있음을 기억하고 힘을 내서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힘든 고난은 잠시 동안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친히 도우셔서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의 능력을 주시며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Application: 주장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까?
One Word: 본이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