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Date : 2013/02/21
Passage : 베드로전서 1:22~2:3
Keyverse : 2

성도들은 거듭난 이후 계속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무엇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까? 말씀입니다. 베드로는 성도들이 무엇으로 거듭났는지를 상기시킵니다. 너희가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썩지 아니하는 씨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씨는 그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콩을 심으면 콩 안에서 싹이 나오고 잎이 자라 열매를 맺습니다. 이처럼 말씀의 씨앗도 우리 안에 심겨지면 점점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구원의 완성을 이루게 합니다. 우리 육체는 썩어질 씨로 된 것입니다. 육체는 풀과 같습니다. 육체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 언젠가는 마르고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심겨진 말씀의 씨는 영원합니다.
거듭난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육체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세상의 소망을 버려야 합니다.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려야 합니다. 그 대신 영원한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말씀을 신령하고 순전한 젖에 비유합니다. 갓난아이가 얼마나 젖을 사모합니까? 자라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젖을 사모합니다. 성도들도 그래야 합니다. 갓난아이처럼 필사적으로 순전하고 신령한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말씀을 알고자 소원해야 하며 항상 말씀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받은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 말씀 속에 있는 영양분을 잘 흡수해야 합니다. 그러면 갓난아이가 자라듯이 거듭난 신자들도 쑥쑥 자라납니다. 구원의 완성을 향해 자라나 마침내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됩니다. 진리를 순종함으로 형제 사랑하기를 거짓 없이 마음으로 뜨겁게 하게 됩니다. 신앙연륜은 많지만 어린아이처럼 인격이 자라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많습니다. 시기하며 비방하며 사는 기독교인들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수준, 중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주의 인자하심을 맛본 자로서 구원의 완성을 향해 어른이 되어 성숙해져야 합니다.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배우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말씀을 갓난아이처럼 사모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말씀을 얼마나 사모합니까?
One Word: 갓난 아기들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