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동방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을 찾아서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당황한 헤롯 왕은 종교 지도자들을 불러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물었고, 베들레헴이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이 얘기를 들은 동방 박사들은 베들레헴으로 갔지만 헤롯과 종교 지도자들은 가지 않았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그리스도에 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비해 박사들은 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기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는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왕이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종교 지도자들이 아니라 동방박사들이었습니다. 박사들에게는 그리스도요 왕이신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소원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박사들은 오랫동안 참된 왕을 찾고 기다렸습니다. 그런 분은 페르시아에도 없었고 예루살렘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베들레헴에서 별의 인도함을 받아 진정한 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기 예수님을 자신들의 왕이요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엎드려 경배하고 예물을 드렸습니다. 그 때 그들은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돈이나 명예나 이성 친구를 왕으로 삼은 사람들에게는 후회와 슬픔과 허무만 남게 됩니다. 우리의 진정한 왕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다스림을 받을 때 참으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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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왕께 경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