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1/25
Passage : 요한복음 4:31~42
Keyverse : 36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했을 때 예수님은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이며 자신에게 만족과 기쁨을 주는 양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향해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볼 때 아직 추수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사마리아 땅은 열매를 거둘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마리아가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사마리아 여인 한 사람이 변화되었고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여인의 말을 듣고 예수님에게 나아왔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이틀 동안 더 머무시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세상의 구주시라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 땅이 어떻게 추수할만한 밭이 될 수 있었을까요? 이는 그곳에 씨를 뿌린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와 엘리사는 북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선지자였습니다. 아모스를 비롯한 여러 선지자들도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선지자들이 그곳에서 씨를 뿌렸습니다. 그 씨가 자라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추수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 열매를 추수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추수를 해야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는 사람은 누군가 씨를 뿌린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때 뿌린 사람의 수고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도 지금은 열매를 거두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장차 추수할 것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뿌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뿌리고 있습니까? 거두고 있습니까?
One Word: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