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1/24
Passage : 요한복음 4:16~30
Keyverse : 24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더 이상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여인에게 남편을 불러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에게 있어서 남편 문제는 숨기고 싶은 아픔이었을 것입니다. 여인은 남편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여인의 말을 인정해 주시며 지금 있는 자도 여인의 참된 남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삶을 알고 계신다는 사실에 놀란 여인은 예수님을 선지자로 인정하고 평소 알고 싶었던 예배 문제를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이를 볼 때 여인에게는 평소 하나님에게 바르게 예배드리고자 하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더 이상 장소가 문제가 되지 않는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는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는 사실도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은 메시아가 오셔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그리스도 곧 메시아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 주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지를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더 이상 장소가 문제가 되지 않는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자가 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무엇으로 예배하고 있습니까?
One Word: 영과 진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