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라는 이름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죄에 빠져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며 타락의 길을 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왜 그런 죄에 빠졌냐?’ ‘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냐?’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그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손수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죄를 이길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능히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구원자 예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처녀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십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연약함과 아픔과 어려움으로 신음하는 자기 백성들과 함께 해 주시고, 그들을 그 모든 문제와 죄에서 구원해주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고 도와주시고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너무나 연약하고 세상과 죄를 사랑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우리가 구원과 영생을 얻고 영광스런 사명을 좇아 살게 된 것은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 예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앞으로 천국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능히 이기리라는 희망과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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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