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1/21
Passage : 요한복음 3:16~21
Keyverse : 16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로마의 식민 통치를 당하고 있었고 불의한 헤롯 왕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기다렸지만 세상은 불의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런 현실을 볼 때 하나님이 정말 세상을 사랑하시는가 하는 회의가 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16절을 보면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여기서 세상은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세상 만민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주셨다는 것은 단지 세상에 보내셨을 뿐 아니라 십자가에 내어 주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 사람들에게 주신 이유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영생이란 심판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를 믿지 않기 때문에 영생을 누리지 못하고 심판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죄에 빠져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행위가 드러날 것이 두려워 빛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따르는 사람은 빛으로 나아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옵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영생을 누립니다.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사람은 현실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영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독생자를 주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