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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Date : 2013/01/14
Passage : 요한복음 1:6~18
Keyverse : 14

참 빛이 각 사람에게 비추었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이 그를 증언했지만 모든 사람이 그를 알고 영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영접하는 자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습니다.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영광에 동참합니다. 사실 귀족의 자녀가 되는 것도 혈통이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소수 기득권층의 자녀가 되는 것도 세상에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아무리 혈통이 좋고 강력한 사람의 뜻이 있어도 안 됩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이런 믿음은 하나님이 주권적인 은혜를 베푸시는 자에게 임합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신 분입니다. 그 분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모든 질고와 슬픔을 겪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생명을 대속해주셨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 백성들의 아픔을 달래고자 같이 땅을 파고 고생을 해도 은혜가 될 것입니다. 하물며 말씀이신 하나님이 누더기와 같은 몸을 입고 구원을 얻기까지 우리를 섬겨주시다니요?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그의 충만한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복 위에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이 없게 되었습니다. 영원히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보았고 체험했고 알았고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큰 복이란 말입니까!

Application: 우리 죄인들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One Word: 은혜 위에 은혜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