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1/10
Passage : 룻기 2:1~23
Keyverse : 12
룻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밭에 나가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의 밭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룻은 우연히 그곳으로 갔지만 거기에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섭리의 손길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보아스가 와서 이삭 줍는 룻을 보고 자초지종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아스는 룻에게 특별한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그 밭에서 일하는 소년들에게 룻을 건드리지 말도록 경고했고 목마르거든 마음껏 물을 마시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룻은 이방 여인인 자신에게 베풀어 준 보아스의 은혜에 깊이 감사했습니다. 보아스는 룻이 시어머니에게 행한 섬김과 충성을 기초로 여호와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축복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날개 아래 보호 받으러 온 자를 외면하거나 쫓아내지 않으십니다. 비록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그를 받아주시고 온전한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룻은 하녀와 같은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했습니다. 보아스는 룻에게 떡과 볶은 곡식으로 풍족히 먹여 주었습니다. 룻은 보아스에게 받은 곡식을 싸가지고 와서 시어머니 나오미를 풍성하게 섬겨드렸습니다. 그리고 보아스에게 받은 호의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나오미는 보아스가 기업 무를 자 중의 하나임을 알려 주고 룻으로 하여금 그 밭을 떠나지 말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나오미는 룻과 보아스의 만남 이면에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함께 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나오미와 룻은 둘 다 과부로서 슬픈 운명 속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날개아래 거하고자 했을 때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해 주시고 온전한 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시련의 때에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에게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친히 피할 곳을 마련해 주시고 예상치 못한 인애를 베풀어 주십니다.
Application: 시련을 만나 절망하고 있습니까?
One Word: 주의 날개 아래로 나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