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1/08
Passage : 사사기 21:1~25
Keyverse : 25
이제 이스라엘은 베냐민 지파에게는 딸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베냐민 지파의 죄를 응징하고 딸을 주지 않기로 하고 보니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슬퍼하며 애통하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살아남은 베냐민지파 청년들의 결혼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뭔가 대책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총회에 올라오지 않는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을 쳐서 죽이고 젊은 처녀 400명을 강제로 취해다가 베냐민 사람들과 결혼시켰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200명의 처녀들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베냐민 남자들을 실로에 보냈습니다. 거기 포도원에 숨어 있다가 여호와의 명절에 실로에 춤추러 온 여인들을 붙들어다가 베냐민 땅으로 데려가서 아내로 삼게 했습니다. 그들은 베냐민 지파에게 딸을 주지 않기로 해놓고는 베냐민 지파 청년들의 결혼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명목으로 부도덕한 일을 행했습니다. 얼마나 자기모순적인 행동입니까? 이로 인해서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이 애매하게 살육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실로의 처녀들은 영문도 모른 채 베냐민 청년들에게 납치를 당하여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했습니다. 레위인의 첩이 윤간당한 사건이 발단이 되어 이스라엘 전체에 비극적인 일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발단은 그들이 왕 되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실 때만 개인과 공동체 안에 죄악된 요소를 몰아내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이 왕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