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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모두를 징계하신 하나님

Date : 2013/01/07
Passage : 사사기 20:17~48
Keyverse : 25,35

마침내 이스라엘 전체 40만 명의 군사와 베냐민 지파 군사 2만 7천명 사이에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전투에서는 예상을 뒤엎고 이스라엘 사람 2만 2천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두 번째 전투에서도 이스라엘 사람 1만 8천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 앞에 울며 금식하며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에게 묻자 하나님은 이제 그들에게 승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세 번째 전투에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베냐민 지파를 상대로 매복 작전을 펼쳤습니다. 베냐민 사람들은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 30명가량을 죽이자 이전처럼 자신들이 승리하게 된 줄 알고 의기양양해졌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승리가 자신들의 의로움을 증명하는 것인 양 착각하고 교만해졌습니다. 그들은 별 생각 없이 이전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을 추격하다 이번에는 매복 작전에 말려들게 되었습니다. 결국 베냐민 사람들 중에 25100명이나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그동안의 승리로 인해서 교만해졌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35). 베냐민 지파는 결국 600명 밖에 남지 않고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또 모든 성읍이 불탔고 약탈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 두 번의 전투에서 이스라엘 11지파가 패하게 하셨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 전체에 만연한 죄에 대해서 징계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세 번째 전투에서는 베냐민 지파가 대패하게 하심으로써 악행을 옹호한 베냐민 지파의 죄를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전쟁을 통해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다 함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Application: 모든 징계에는 뜻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죄를 드러내시고 징계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