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야고보는 그릇된 부자들에게 경고합니다. 그들은 잘못된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들은 일꾼에게 당연히 지불해야할 품삯을 주지 않았습니다(4). 일꾼은 억울하여 부자 주인을 법정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법관들에게 뇌물을 주고, 자기의 잘못을 정당화했습니다(약2:6). 일꾼은 부자들에게 대항하지 못했습니다(6). 이런 불의한 부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비참하게 될 것을 깨닫고, 자기 죄를 통곡하며 회개해야 합니다(1). 우리는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고자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그들은 물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잘못했습니다. 그들은 재물, 화려한 옷, 금과 은 등을 창고 안에 가득 쌓았습니다. 그들은 재물을 쌓아놓고 썩게 할지언정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지 않았습니다. 옷에 좀이 슬어 못 입게 될지언정 추위에 떨고 있는 자들에게 나눠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위해 사치스런 생활을 하며 쾌락을 즐겼습니다. 짐승처럼 자기 배만 채웠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5). 우리는 물질을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와 복음, 가난한 자들을 위해 기꺼이 써야 하겠습니다.
Application: 누구를 위해 물질을 씁니까?
One Word: 주와 이웃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