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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Date : 2012/12/23
Passage : 누가복음 1:39~66
Keyverse : 46-48

마리아가 성탄의 기쁜 소식을 듣고 144Km 떨어진 엘리사벳을 방문했을 때 엘리사벳의 복중 아이가 뛰놀았습니다. 이 때 엘리사벳이 성령이 충만함을 받아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마리아는 엘리사벳에게 내 주의 어머니로 존대를 받았습니다. 자신이 복 받은 여인임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그 심령에서 찬양이 터져 나왔습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리아는 능하신 하나님이 큰일을 자신에게 행하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별 볼 일 없는 무명의 소녀를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높이셨음을 알았습니다. 주린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음을 알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사 메시아를 보내셨음을 알았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마리아는 마음껏 비천한 여종을 돌아보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선지자 세례요한이 태어났습니다.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알고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팔 일이 되매 천사의 지시대로 사가랴가 그 아들의 이름을 요한이라 지었습니다. 그 때 그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마리아, 엘리사벳, 사가랴는 성탄의 기쁜 소식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들의 찬양제목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과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긴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사 약속을 지키신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 미천한 자들을 구속역사에 들어 쓰시는 긍휼과 은혜, 그리고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이 비천한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날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죄와 사망의 늪에서 영원히 고통당할 것입니다. 비천한 인생을 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예수님을 보내 주셨고, 예수님을 통해 구원해 주셨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긍휼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Application: 나의 비천함을 돌보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One Word: 주를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