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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Date : 2012/12/22
Passage : 누가복음 1:26~38
Keyverse : 31

오늘 말씀은 마리아에게 임한 기쁜 성탄의 소식입니다. 마리아는 갈릴리 나사렛에서 다윗의 자손 요셉과 정혼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사는 순박하고 순결한 처녀였습니다. 그런데 천사 가브리엘이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가지고 와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는도다. 마리아는 인류가 그토록 기다리던 구원의 주 예수님을 낳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처녀의 몸으로 메시아를 낳고 키우는 것이 심히 어려운 일이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리아는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천사는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고 알려 주었습니다. 이미 성령의 능력으로 임신한 친족 엘리사벳까지 예를 들며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음을 깨우쳐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마리아는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라고 영접했습니다. 자신을 통해 구원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겠다는 그 기쁜 소식을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마리아를 통해 오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첫째, 세상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예수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란 뜻입니다. 인간의 근본문제는 죄 문제요, 죄로 인한 사망 문제입니다. 이 사망의 늪에서 누가 구원해 줍니까?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죄 값을 지불하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부터 예언된 메시아이십니다. 둘째, 큰 자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셨지만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죄인들이라도 다 품어 주시는 겸손하시고 온유하신, 위대하신 메시아이십니다. 셋째, 예수님은 영원한 우리의 왕의 왕 주의 주이시며 그 나라는 무궁합니다. 2012년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그 분이 나에게 주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나의 구원의 주님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영원히 나를 통치하시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Application: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One Word: 구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