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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Date : 2012/12/14
Passage : 이사야 32:1~20
Keyverse : 1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며 방백들은 그를 따라 정의로 다스릴 것입니다. 공의와 정의의 판결로 인해 그는 광풍과 폭풍을 피하는 피난처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과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은 왕이 될 것입니다. 통치자로서 그는 눈이 멀지 않고, 백성들의 말에 귀를 닫지 않고, 사려 깊게 행동할 것입니다. 그는 지도자로서 어리석고 우둔한 자와 존귀한 자를 잘 구분할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게 말하고, 불의를 품으며, 간사를 행하고,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역합니다.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고 목마른 자의 마실 것을 없앱니다. 악한 자는 악한 계획과 거짓말로 힘없고 가난한 자를 파멸시킵니다.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은 이런 어리석고 악한 자의 어리석음과 악함을 분별하고 경계하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공의로써 선과 악을 판별하고 판결해야 공동체가 바로 섭니다.
안일한 여인들, 염려 없는 딸들은 교만하고 허영에 물든 예루살렘 여자들일 수 있습니다(사3:16-4:1). 일 년 남짓 지나면 그들이 당황할 것인데 이는 거둘만한 포도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일 년 후 있을 산헤립의 침공을 의미할 수 있는데, 앗수르 군대의 대대적인 파괴로 포도원이 황폐케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이 일로 인해 떨고 당황하며 크게 슬퍼할 것입니다. 예전의 좋은 포도원을 생각하며 가슴을 치게 될 것입니다. 유다 땅에는 가시와 찔레가 나며 궁전은 황폐하게 되고 성읍은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는 버려질 것입니다. 그러나 마침내 위에서 영을 부어 주셔서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될 것입니다. 그때 이스라엘은 정의와 공의의 사회가 되어 화평과 평안과 안전한 곳이 될 것입니다. 이제 곧 유다는 죄로 인해 멸망하게 되겠지만, 그 후에 공의와 정의의 왕이 임하셔서 평화의 나라를 이룰 것입니다. 장차 예수님이 오실 때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실 것입니다(사9:6).

Application: 그리스도는 어떤 분입니까?
One Word: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