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리엘(예루살렘)을 괴롭게 하실 것입니다. 이방민족을 통해 그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에워 대를 쌓아 칠 것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그 대적의 무리는 티끌과 겨 같이 없어질 것인데, 이는 하나님이 큰 능력으로 시온 산을 치는 그들을 징벌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죄를 징계하시지만 근본적으로는 자기 백성 편입니다. 하지만 이 계시가 그들에게는 마치 밀봉된 두루마리처럼 가려질 것입니다. 유다의 위선의 죄가 어떠했었습니까?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지만 마음은 멀리 떠났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기이한 일로 놀라게 하실 것이며 그들의 지혜를 가릴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계획을 깊이 숨기려 하지만 하나님은 그 패역함을 훤히 꿰뚫고 계십니다. 마치 옹기장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이 만든 작품인 우리의 계획과 행위를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지 말고 진실하게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고난 받던 야곱의 미래는 어떠합니까?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며 그것이 숲이 될 것입니다. 겸손한 자는 여호와로 기쁨이 더할 것이며, 가난한 자가 주로 인해 즐거워할 것입니다. 이는 강포하고 오만한 악인이 다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하나님이 야곱 족속에게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야곱이 이제는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겠고 이제는 창백해지지 아니할 것이다. 그의 자손은 하나님을 거룩하다 하며 경외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징계하시며 괴롭게 하시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때가 되면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입니다(렘29:11). 우리를 빚으신 토기장이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과 숨은 계획, 재앙과 구원 등 모든 것을 아십니다.

Application: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생각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