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신이 포도원지기라고 말씀하십니다(3). 포도원지기는 자기 포도원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잡초를 뽑고, 찔레와 가시는 뽑아 불사르고, 산울타리를 치고, 망대를 세워 밤낮 간수합니다. 포도원지기는 자기 포도원을 최고의 포도원으로 가꿉니다. 그러면 포도나무는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고, 좋은 포도를 맺습니다. 포도원의 노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의 아름다운 관계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기 백성을 아끼고, 돌보십니다. 그 결과 앞으로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피게 됩니다.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을 채우게 됩니다. 때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불의와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징계하실 때가 있습니다(7-9).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를 제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다른 민족을 치실 때처럼 치지 않으십니다. 적당히 견책하십니다. 그렇게 해서 우상의 제단과 우상을 제하십니다. 그날에 하나님은 그들을 모으십니다. 그 날에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여호와께 예배합니다.
나의 삶을 좋은 포도원으로 가꾸신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을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까지 나를 돌보시고, 깨끗하게 하시고, 보호하시고, 견책하시고, 키우셨습니다. 나의 포도원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게 하셨습니다. 나의 포도원지기는 좋으신 분입니다. 나의 포도원지기는 내가 최고의 포도원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포도원지기를 사랑합니다.
Application: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섬세한 돌보심과 사랑을 느낍니까?
One Word: 나는 포도원, 하나님은 포도원지기